또 아이슬란드인은 자신들의 지열 노하우를 인도네시아와 동아프리카 같은 '지각이 얇은' 지역으로 수출하기 시작했으며, 지열 생산량을 세 배로 늘려 이미 아이슬란드에 기반을 갖추고 있는 구글 같은 회사를 더 많이 유치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큰 목표는 아이슬란드가 모든 디지털화된 정보를 보관하는 서버 기지, 즉 세계 '친환경 데이터 허브'가 되는 것이다. IT 산업은 현재 세계 에너지 소비량의 약 2퍼센트를 차지하며, 서버 수요가 커질수록 서버를 운영하고 열을 식힐 지속 가능하고 오염 없는 동력에 대한 수요도 커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