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것은 인생의 얼마나 많은 시간을 자신이 누군지, 혹은 뭘 하는지 모른 채 살아왔는가 하는 점이었다. 그것이 그의 내면에 전율을 일으켰고, 그는 그것을 자신이 느낀 대로 정확히 표현할 단어조차—스스로—잘 찾아낼 수 없었다.
라공
2024.02.12 토무서운 것은 인생의 얼마나 많은 시간을 자신이 누군지, 혹은 뭘 하는지 모른 채 살아왔는가 하는 점이었다. 그것이 그의 내면에 전율을 일으켰고, 그는 그것을 자신이 느낀 대로 정확히 표현할 단어조차—스스로—잘 찾아낼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