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이 말한 네 가지 차원의 돌아봄
1. 고개를 돌려 무언가 보기
-미쳐 챙기지 못한 것에 심신을 기울이기
2. 지난날을 다시 생각하기
-과거를 더듬어 기억 속에 되살리기
3. 돌아다니며 두루 살피기
-익숙하고 낯선 것에서 생각의 꼬리 잡아당기기
4.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기
-잘 살기 위해 애쓰다 잘 살지 못하는 사람 되지 않기
돌아봄이 돌봄이 될 수도 있다는 깨달음.
다독임이기도 하고 다독(多讀)이기도 한순간들.
시인이 적어 논 삶의 단상 속 행간. 수많은 의미가 녹아 내려있어 곱씹고 되새기는 일들이 기꺼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