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장갑을 짜는 인생이란 그런 것이다. 매일 우산을 들고 사는 삶도 그럴 것이다. 그러므로 우산씨의 사막은 광장인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자 우산씨와 내가 각자의 인생을 살면서 동시에 서로의 삶을 살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마법고냥이
2024.02.08 화매일 장갑을 짜는 인생이란 그런 것이다. 매일 우산을 들고 사는 삶도 그럴 것이다. 그러므로 우산씨의 사막은 광장인지도 모른다. 그렇게 생각하자 우산씨와 내가 각자의 인생을 살면서 동시에 서로의 삶을 살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