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인천이 저에게 의미있는 도시입니다.
안양, 산본에서 경기도에서 유년시절부터 성인이 될때까지 계속 살다가
언니가 결혼을 인천사람하고 하고 언니가 아이를 낳으면서 저희가족 모두 언니 아이를
봐주기 위해 인천으로 이사를 했답니다. 벌써 16년이란 시간이 되었네요.
2006년에 태어난 저의 첫조카는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었구요.
인천이란곳이 저에게는 특별하고 의미있는 도시로 다가옵니다.
여기서 서울에 있는 직장을 20년동안 다녔고, 너무너무 사랑하는 조카는 17살이 되었고,
여기에서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지금 저는 아들을 봐주시는 엄마 곁에서 인천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마음의 고향같은 기분이 드는곳이 저에게는 인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