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에 있다고 느껴지는 순간에는 물을 찾기 마련인 것 같아요. 저에게 물은 경우에 따라 조금 다른데요, 온몸에 기력이 없고 신체적 에너지를 쓸 수 없을 때는 우선 편안하게 푹 자는 게 저에게 가장 달콤하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무언가 할 여력이 있을 때는 책을 읽고 다이어리를 쓰다보면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이 들며 주변 사물의 색상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
아르
2024.02.07 월사막에 있다고 느껴지는 순간에는 물을 찾기 마련인 것 같아요. 저에게 물은 경우에 따라 조금 다른데요, 온몸에 기력이 없고 신체적 에너지를 쓸 수 없을 때는 우선 편안하게 푹 자는 게 저에게 가장 달콤하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무언가 할 여력이 있을 때는 책을 읽고 다이어리를 쓰다보면 마음이 치유되는 느낌이 들며 주변 사물의 색상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