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선생님은 나를 보고 잘 컸다, 잘 컸다, 허허 웃으며 봄날 산책하러 한번 들르라 하시는데, 잘 컸나, 잘 컸나, 내가 나에게 한번 더 물으며 부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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