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 많이 미워했고, 많이 싸웠다. 돌아가시면 남는 게 후회라지만, 너무 미워해서 후회할 염치도 없을 만큼 돌아가시는 순가까지 최선을 다해 싸웠다. 그랬더니 남는 게 후회가 아니라 두려움이다.
zaya
2024.02.04 금엄마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 많이 미워했고, 많이 싸웠다. 돌아가시면 남는 게 후회라지만, 너무 미워해서 후회할 염치도 없을 만큼 돌아가시는 순가까지 최선을 다해 싸웠다. 그랬더니 남는 게 후회가 아니라 두려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