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
"시원함에 인색한 한여름, 우산 밑은 그늘의 기쁨을 알게 해주었다." (57쪽) "나는 소설책을 가질 만한 형편이 못 되었고, 가져도 끝까지 읽을 시간이 없어서 가끔 도서관에 들러 소설 첫 페이지만 노트에 옮겨 적었다." (57쪽) 신기하게도 57쪽이 유독 기억에 남네요. 페이지가 잘 넘어가서 생각보다 빠르게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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