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도시 빈>
레이저 같은 집중력과 신중한 간사함으로 유명한 #모차르트 시대의 첫 번째 황금기.
#헬리콥터부모 와 오만한 청춘들의 충돌
자극적 환경이 어떻게 천재성에 불을 지피고 꺼뜨리나 보여주고, 예술과 청중이 힘을 합쳐 천재적 위업을 이룬다.
1781년 잘츠부르크르 떠나 빈에 도착한 모차르트는 새 황제 요제프 2세를 만난다. 그는 폴프스카이저 volkskaiser, 인민의 황제이자, 진정 음악을 사랑하며 본보기를 보였다.
빈은 모차르트에게 창조성을 낳는 행복한 충돌, 우연의 가능성을 선사했다. (p 344)
모차르트 같은 천재는 남들이 정신 사나워할 만한 상황에서 오히려 자극을 받는다. (p 345)
#비의도적인영감 을 얻기 위해 천재들은 무의식적으로 피질 각성 수준을 낮추고 주의를 분산하려고 시도한다.
#몰입
천재로 가는 내적동기와 외적동기의 조합은 모차르트에게서 최상의 성과를 이끌어냈다.(p 349)
독창성의 원천은 숨기는 기술이라고들 한다.(p 351)
"천재로 가득한 장소는 축복이자 저주다. 어딜 보나 영감을 얻을 수 있지만, 늘 모방의 위험이, 그럴 의도가 없더라도 도처에 존재한다. 이 두려움은 베토벤에게 평생 그림자를 드리웠으나 한편으로는 미개척된 새로운 길을 밟는 원동력이 되었다."(p 354)
지저분한 환경이 "통념에서 벗어나도록 자극한다" 주위가 무질서하고 사방이 난장판이면 정신이 이 방향을 따라 미지의 영역으로 나아간다는 것이다. (p 357)
많은 천재들이 질병과 장애를 겪었다.(p 358)
"빈은 모차르트와 베토벤 같은 작곡가들에게 자극과 고립 모두를 제공하여, 그들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동시에 세상과 동떨어지게 했다. 완벽한 균형 상태였다."(p 359)
"베토벤은 작곡할 때 늘 머릿속에 그림을 그렸다고 한다.
"음악을 붓 삼아 그린 거죠."
이는 사람의 감각 '배선'이 합선된 상태이다. 창조적인 사람들은 모두 어느 정도 공감각을 가진 듯하다."(p 365)
#인간창조성의생태학
"음악은, 좋은 음악은, '슬픔을 수출하는'것이라고 한다.
예술가는 수출입 업무를 담당한다.
그들은 나머지 사람들보다 더 예민하며 불완전한 세상의 고통을 수입한다.
그런 뒤 그들은 이 고통을 가공하고 예술로 재창조하여 수출함으로써 자신의 슬픔을 줄이고 우리의 즐거움을 늘린다. 완벽한 공생관계다."(p 365~6)
이론상 천재는 결코 천재가 아니다. #마케팅 이 중요하다.
" 아마추어에게나 쓸모 있다고들 한다. 진정한 창조성을 발휘하려면, 영감을 느끼지 못할 때에도 책상이나 피아노 앞에 앉아야 한다. 하이든이 그랬다. 그는 일할 기분이든 아니든 일과에 충실했다. 그는 아침 작업을 '몽상'이라고 불렀다. 이는 간략한 스케치였다. 다듬기는 산책 후에 했다. 음악사가 로저먼드 하딩에 따르면 하이든은 "옳다는 확신이 들지 않으면" 종이에 아무것도 적지 않았다."(p 376)
"당대의 청중은 단순한 구경꾼이 아니었다. 그들은 음악가를 격려하고 채찍질하고 더 높이 밀어올렸다. 청중은, 좋은 청중은 일동의 공동 천재다. 그들이 고개를 갸우뚱하면 천재는 발전한다. 음악가가 '제대로' 연주했을 때 감식안 있는 청중의 진심에서 우러나는 박수갈채보다 더 달콤한 것은 없다."(p 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