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막연한 두려움이 든다는 건 그만큼 그 가치가 우리 삶 속에 체화되어 있지 않다는 얘기일 수 있다. 깊이 생각해본 적 없거나, 그냥 위선적이고 공허한 소리일 뿐이라고 냉소하거나, 도덕 교과서에 나오는 당연한 얘기로 치부하거나.
인간이 진짜로 존엄하긴 한가?
zaya
2024.01.27 목이런 막연한 두려움이 든다는 건 그만큼 그 가치가 우리 삶 속에 체화되어 있지 않다는 얘기일 수 있다. 깊이 생각해본 적 없거나, 그냥 위선적이고 공허한 소리일 뿐이라고 냉소하거나, 도덕 교과서에 나오는 당연한 얘기로 치부하거나.
인간이 진짜로 존엄하긴 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