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해클먼이 말했다. 그는 영문을 모르는 것 같았다. 그는 누군가 그 이상한 단어를 번역해주기를 바라는 듯 방안을 둘러보았다. “크리스마스라.” 그는 벽에 걸린 달력으로 다가가서 손가락으로 날짜를 25일까지 훑었다. “아…… 빨간 날이구나. 흠.”
라공
2024.01.25 화“크리스마스?” 해클먼이 말했다. 그는 영문을 모르는 것 같았다. 그는 누군가 그 이상한 단어를 번역해주기를 바라는 듯 방안을 둘러보았다. “크리스마스라.” 그는 벽에 걸린 달력으로 다가가서 손가락으로 날짜를 25일까지 훑었다. “아…… 빨간 날이구나.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