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는 재판 기록 속 글자들 사이에 숨어 버리는 것이다. 한쪽의 입장이 제대로, 생생하게 대변되지 않으면 인간은 직접 접촉하게 되는 인간에게 자기도 모르게 공감하기 쉽다. 인간의 한계다. 인간의 뇌는 고통을 싫어하고 보상을 좋아한다.
올리브쪙
2024.01.23 일피해자는 재판 기록 속 글자들 사이에 숨어 버리는 것이다. 한쪽의 입장이 제대로, 생생하게 대변되지 않으면 인간은 직접 접촉하게 되는 인간에게 자기도 모르게 공감하기 쉽다. 인간의 한계다. 인간의 뇌는 고통을 싫어하고 보상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