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주론에서 우주, 즉 도道에는 시작도 창조주도 없다. 언제나 무언가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언제나 그럴 것이다. 따라서 창조적 행위는 발명이 아니라 발견이다. 중국의 방식은 ‘크레아티오 인 시투creatio in situ’, 즉 맥락 안에서의 창조다. 공자 스스로도 “나는 알렸을 뿐 만든 것은 아닐지니述而不作”라며 새로운 것과 별난 것을 멀리하여 “이단”의 덫에 빠지지 말라고 경고했다.
라공
2024.01.21 금중국 우주론에서 우주, 즉 도道에는 시작도 창조주도 없다. 언제나 무언가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언제나 그럴 것이다. 따라서 창조적 행위는 발명이 아니라 발견이다. 중국의 방식은 ‘크레아티오 인 시투creatio in situ’, 즉 맥락 안에서의 창조다. 공자 스스로도 “나는 알렸을 뿐 만든 것은 아닐지니述而不作”라며 새로운 것과 별난 것을 멀리하여 “이단”의 덫에 빠지지 말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