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도소주는 돌림병을 예방하고 사악한 기운을 물리치는 술로 유명했는데 주로 설날에 세시주로 마셨다. 옛날 풍습을 따라 온 집안사람이 모여서 도소주를 마셨는데, 특이한 점은 어린아이부터 시작해 술을 따라 올리고 마지막에 제일 연장자가 받아 마셨다는 점이다. 송나라 문인 소철은 [섣달 그믐날]이란 시에서 "해마다 마지막에 도소주를 마시네. 어느새 칠십이 넘었구나!"라고 노래했다.
zaya
2024.01.20 목예로부터 도소주는 돌림병을 예방하고 사악한 기운을 물리치는 술로 유명했는데 주로 설날에 세시주로 마셨다. 옛날 풍습을 따라 온 집안사람이 모여서 도소주를 마셨는데, 특이한 점은 어린아이부터 시작해 술을 따라 올리고 마지막에 제일 연장자가 받아 마셨다는 점이다. 송나라 문인 소철은 [섣달 그믐날]이란 시에서 "해마다 마지막에 도소주를 마시네. 어느새 칠십이 넘었구나!"라고 노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