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테논 신전을 보노라면 프랑스 작가 폴 발레리의 말에 공감하게 된다. “거의 감지할 수는 없지만 어마어마하게 강력한 곡선과 휘어짐에서 자신의 만족감이 비롯됐다는 걸 아무도 알지 못한다. 관람객은 건축가가 작품에 숨겨둔 규칙성과 불규칙성의 조합에 자신이 반응한다는 사실을 모른다.”
라공
2024.01.20 목파르테논 신전을 보노라면 프랑스 작가 폴 발레리의 말에 공감하게 된다. “거의 감지할 수는 없지만 어마어마하게 강력한 곡선과 휘어짐에서 자신의 만족감이 비롯됐다는 걸 아무도 알지 못한다. 관람객은 건축가가 작품에 숨겨둔 규칙성과 불규칙성의 조합에 자신이 반응한다는 사실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