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자에게..제목은 우리 독자들에게 주는 새해 응원의 메세지같다.
장차 복을 많이 받을 사람이 우리가족, 친구, 지인 그리고 나이기를 희망한다.
각자의 사연으로 제주도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친구들을 성인이 되어 다시 재회하며, 옛일을 회상하고
현재의 사건들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방어하고 싸우고 지켜나가는 모습이
제주도 고고리섬처럼 때론 평화롭고 때론 갈등으로 엎치락뒷치락~!!
우리의 현실도 어느날은 힘든 역경이 있고 어느날은 행복감이 밀려오거나, 권태롭거나
쓸쓸하기도 하다.
복자처럼 외유내강으로 복을 짓는 나를 응원하고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