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부터 크게 어긋나지 않고, 공부에 열중하여 공무원 시험을 합격하고, 맞벌이로18년간 생활하면서
번아웃이 왔습니다. 직장생활이 늘 힘겨웠고 버티는 기분으로 다녔지만 큰 고비가 왔었고, 생애 처음으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었습니다. 작년 공무원 퇴사를 한 후 또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생에서 한 가지 길만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아들도 인생을 살면서 늘 주도적인 선택과 그 선택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자신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