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섬을 떠나던 마지막날, 나는 섬의 어린아이들이 잠들어 있는 무덤에 대해 들었다. 지금은 아니지만 과거에는 그렇듯 서러운 죽음이 많았다고. 하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선뜻 동의할 수 없었기에 나는 그 말을 잊을 수가 없었다.
지안(至安)
2024.01.13 목그 섬을 떠나던 마지막날, 나는 섬의 어린아이들이 잠들어 있는 무덤에 대해 들었다. 지금은 아니지만 과거에는 그렇듯 서러운 죽음이 많았다고. 하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선뜻 동의할 수 없었기에 나는 그 말을 잊을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