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공
"모두들 알다시피 우린 스쳐가는 인생일 뿐이야. 우리도 이 바위땅을 잠시 더 걸어다니고 배를 몇 번 더 탈 뿐이지 모두 죽을 목숨들이라구. 바다는 검은 꽃이고 어부는 그 꽃 한가운데 있는 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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