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세대의 연로하신 분들은 몸이 아프면 습관적으로 '아유, 내가 빨리 죽어야지', 이런 말씀 하시잖아요.
할머니는 안 그래요. '무릎 아프니까 얼른 연골주사 맞으러 가야겠다.' 더 오래 걸어다닐 수 있게 살을 빼야겠다.'
긍정적인 말을 하고 걸음걸이나 자세도 꼿꼿하게 하려고 노력하세요.
나이듦에 대해 너무 비관하거나 자책하지도, 그걸 인정하지 않으려고 부정하지도 않는 자세?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면서 즐겁게 살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3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