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애청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싱어게인2 에서 김이나 작사가가 참가자가 너무 멋지다고 '멋있으면 다 언니'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는 이 책을 몰랐을 때인데, 나중에 이 책 제목에서 따왔음을 알게되었습니다.
황선우님의 9명 여성과의 인터뷰 내용이 지루하지 않게 마치 제가 그녀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특히 인터뷰 중 김보라 작가가 많이 남습니다.
벌새 영화도 매우 의미있게 보기도 하였지만, 여성의 관점에서 시회를 조명해 보고자 하는 도전이 매우 멋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알게된 전주연 바리스타님! 무언가에 푹 빠져서 일울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 20대가 되면 그런 삶을 살아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