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선배들을 무릎 꺾이게 하는 일이 대단한 신념이 아니라 겨울이면 불려가서 해야 하는 수백 포기의 김장이나, 일거리를 싸들고 가서라도 그 자리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갖가지 집안 행사라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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