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준(해밀)
어머니는 자신이 갖고 있었던 신념이 상당히 강력했고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싫어하는 사람이었어요. 나를 대리고 늦가을에 대구로 피난을 가는데 어머니가 바들바들 떨던 것이 기억나요. - P.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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