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는 내게 차갑게 말했다. 내게 실망했다고, 힘든 일이 있다고 무턱대로 약을 먹는 건 옳지 않다고 했다. 나는 싸우고 싶지 않아서 곧 끊을 거라고 약속했었다. 엄마와 맞서 싸원다면 엄마는 결국 자신이 나와 비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었음에도 정신과에 의지하지 않았다는 말을 했을 것이다.
도니돈
2024.12.27 월... 엄마는 내게 차갑게 말했다. 내게 실망했다고, 힘든 일이 있다고 무턱대로 약을 먹는 건 옳지 않다고 했다. 나는 싸우고 싶지 않아서 곧 끊을 거라고 약속했었다. 엄마와 맞서 싸원다면 엄마는 결국 자신이 나와 비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었음에도 정신과에 의지하지 않았다는 말을 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