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에 아빠가 미친년이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상을 엎으려 했고, 동생이 재빠르게 아빠의 두 팔을 잡아 진정시켰고, 엄마는 고모의 등을 때리며 무슨 그런 거짓말을 하느냐며 울었다. 고모가 등짝을 맞을 때마다 미안해, 미안해, 하고 말했지만 전혀 미안한 목소리가 아니었다.
라공
2024.12.24 금그 말에 아빠가 미친년이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상을 엎으려 했고, 동생이 재빠르게 아빠의 두 팔을 잡아 진정시켰고, 엄마는 고모의 등을 때리며 무슨 그런 거짓말을 하느냐며 울었다. 고모가 등짝을 맞을 때마다 미안해, 미안해, 하고 말했지만 전혀 미안한 목소리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