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도록.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의 기억만 간직하도록.
쑥버무리를 해서 먹었던 행복한 어린 시절만 기억하도록.
"난 이런 생각이 들어. 엄마가 평생 새엄마를 미워했잖아. 거기서부터 잘못된 거라고." 나는 언니에게 말했다.
라공
2024.12.24 금어머니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도록.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의 기억만 간직하도록.
쑥버무리를 해서 먹었던 행복한 어린 시절만 기억하도록.
"난 이런 생각이 들어. 엄마가 평생 새엄마를 미워했잖아. 거기서부터 잘못된 거라고." 나는 언니에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