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식사를 하고 돌에 누워 낮잠을 자면 그렇게 마음이 편안해질 수가 없다고 오빠는 말했다. "왜 그런 프로그램 있잖아. 산속에서 은둔하며 혼자 사는 사람들이 나오는. 예전에는 그런 사람들이 한심해 보였는데 막상 내가 해보니 어떤 마음인지 알겠어."
그 말을 들어서인지 오빠의 얼굴이 맑아 보였다.
라공
2024.12.24 금소박한 식사를 하고 돌에 누워 낮잠을 자면 그렇게 마음이 편안해질 수가 없다고 오빠는 말했다. "왜 그런 프로그램 있잖아. 산속에서 은둔하며 혼자 사는 사람들이 나오는. 예전에는 그런 사람들이 한심해 보였는데 막상 내가 해보니 어떤 마음인지 알겠어."
그 말을 들어서인지 오빠의 얼굴이 맑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