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영순에게 같이 욕을 하러 가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빚 때문은 아니라고.
"아들이 죽었으니 나는 대가를 치렀어. 천오백만원하고는 비교될 것도 아니야. 그래도 같이 가줄게. 니가 우리 아들 어렸을 때 장난감 많이 사줫잖아."
라공
2024.12.23 목나는 영순에게 같이 욕을 하러 가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빚 때문은 아니라고.
"아들이 죽었으니 나는 대가를 치렀어. 천오백만원하고는 비교될 것도 아니야. 그래도 같이 가줄게. 니가 우리 아들 어렸을 때 장난감 많이 사줫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