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공
우리 대부분이 서로의 삶을 드나드는 건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가 아니라 거리가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다—시공간과 마음의 권태야말로 인간관계에서 더 냉정한 사형집행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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