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mi
p. 231 그 옆 얼굴을 훔쳐보면서 겐스케는 생각했다. 이 사람은 역시 외계인이었다. 먼 우주를 생각하면서, 고생도 마다 않고 유랑을 계속하는 외계인, 어쩌면 자신이나 스즈카보다 훨씬 고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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