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고 할까, 마치 휴일에 고향 집에 있는 느낌이라니까요. 떠나고 싶은 생각이 안 들어요. 하지만 어쩐지 이제는 다시 길을 떠나야 할 순간이 다가온 듯한 예감이 들어요. 그렇다면 또 이겨 내야지요.
우리 노친네 말씀대로 ‘시작하지 않은 일이 제일 오래 걸리는 법’이니까요."
이다현
2024.09.04 수"뭐라고 할까, 마치 휴일에 고향 집에 있는 느낌이라니까요. 떠나고 싶은 생각이 안 들어요. 하지만 어쩐지 이제는 다시 길을 떠나야 할 순간이 다가온 듯한 예감이 들어요. 그렇다면 또 이겨 내야지요.
우리 노친네 말씀대로 ‘시작하지 않은 일이 제일 오래 걸리는 법’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