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 살아라, 말 곱게 해라, 울지 마라, 말 대답 하지 마라, 화내지 마라, 싸우지 마라. 귀에 딱지가 앉도록 그런 얘길 들어서 난 내가 화가 나도 슬퍼도 죄책감이 들어.
감정이 소화가 안되니까 쓰레기 던지듯이 마음에 던져 버리는 거야.
그때 그때 못 치워서 마음이 쓰레기통이 됐어. 더럽고 냄새나고 치울 수도 없는 쓰레기가 가득 쌓였어. 더는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아......
나도 사람이야. 나도 감정이 있어."
라공
2024.12.18 토"착하게 살아라, 말 곱게 해라, 울지 마라, 말 대답 하지 마라, 화내지 마라, 싸우지 마라. 귀에 딱지가 앉도록 그런 얘길 들어서 난 내가 화가 나도 슬퍼도 죄책감이 들어.
감정이 소화가 안되니까 쓰레기 던지듯이 마음에 던져 버리는 거야.
그때 그때 못 치워서 마음이 쓰레기통이 됐어. 더럽고 냄새나고 치울 수도 없는 쓰레기가 가득 쌓였어. 더는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아......
나도 사람이야. 나도 감정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