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고아원
어리기 때문에 코와 귀가 덜 잘란줄로 알고 코끼리들과 가족처럼 지낸 노든에겐 대신 뿔이 있을 뿐이다. 이곳에서의 삶은 허기나 위험이 없이 코끼리들과 함께하는 #평화의삶 이다.
"노든은 자신이 코뿔소의 겉모습을 가진 코끼리라고 생각했다..... 노든은 현명한 코끼리들이 좋았다."(p14)
노든에게도 선택의 날이 다가왔다.
"여기, 우리 앞에 훌륭한 한 마리의 코끼리가 있네. 하지만 그는 코뿔소이기도 하지. 훌륭한 코뿔소가 되는 일만 남았군그래."(p 16)
"훌륭한 코끼리른 후회를 많이 하지. 덕분에 다음 날은 전날 보다 더 나은 코끼리가 될 수 있는 거야....
하지만 말이야, 내가 절ㄹ대로 후회하지 않는 것들도 있어. 그때 바깥 세상으로 나온 것도 후회하지 않는 몇 안 되는 일들 중 하나야."(p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