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연
말하지 않으면 슬프지 않다는 말이 슬프다. 그렇게 삼킨 시간들이 얼마나 많을까. 그렇게 사라진 말들은 다 어디로 가버린걸까. 나는 몇 만번을 그렇게 삼켰을까.
나의 독서기록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