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인은 오랜 수련 끝에 완벽에 이른 경지를 선보이기 위해 명궁 '진'을 찾아 왔다.
"당신은 실력과 기품과 좋은 자세를 모두 갖췄습니다. 활쏘기 기술에 능통하고 활을 다룰 줄도 알지만 정신을 다스리는 법은 익히지 못했군요. 모든 상황이 순조로울 때는 잘 쏘지만 곤란한 상황에서는 표적을 맞히지 못합니다.... 화살을 정확하게 잘 쏘는 것과 영혼의 평정을 유지하고 쏘는 것은 매우 다르다는 점을 기억하십시오."(p23)
궁도는 세상 모든것에 적용할 수 있다.
궁도에서 여려운것, 충분히 정확하게 터득할때 까지 날마다 연습하는 것이다.
무엇을 가르치는 사람은 명인이 아니다.
이미 영혼에 잠재되어 잇는 지식을 제자가 최선을 다해 스스로 발견해나가도록 격려하는 사람. 2022년 나도 명인을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