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너에게는 궁금한 것들이 있잖아. 네 눈을 보면 알아. 지금 가지 않으면 영영 못 가. 직접 가서 그 답을 찾아내지 않으면 영영 모를 거야. 더 넓은 세상으로 가. 네가 떠나는 건 슬픈 일이지만 우리는 괜찮을 거야. 우리가 너를 만나 다행이었던 것처럼, 바깥 세상에 있을 또 다른 누군가도 너를 만나서 다행이라고 여기게 될 거야."
박보영
2024.12.16 목"하지만 너에게는 궁금한 것들이 있잖아. 네 눈을 보면 알아. 지금 가지 않으면 영영 못 가. 직접 가서 그 답을 찾아내지 않으면 영영 모를 거야. 더 넓은 세상으로 가. 네가 떠나는 건 슬픈 일이지만 우리는 괜찮을 거야. 우리가 너를 만나 다행이었던 것처럼, 바깥 세상에 있을 또 다른 누군가도 너를 만나서 다행이라고 여기게 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