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이의 젖은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그랬는데 개가 나를 보고 사납게 짖기 시작했다. 넌 든든한 친구가 있구나. 내가 말했다. 이제 곹 아빠한테 가겠네. 방학이 끝나가잖아. 내 말을 들은 아이가 울먹이는 표정을 지었다. 방학이 끝나면 우리 할머니 슬퍼서 어떻게 해요. 그러더니 갑자기 112동 쪽으로 달려갔다.
함해보까
2024.12.16 목나는 아이의 젖은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 그랬는데 개가 나를 보고 사납게 짖기 시작했다. 넌 든든한 친구가 있구나. 내가 말했다. 이제 곹 아빠한테 가겠네. 방학이 끝나가잖아. 내 말을 들은 아이가 울먹이는 표정을 지었다. 방학이 끝나면 우리 할머니 슬퍼서 어떻게 해요. 그러더니 갑자기 112동 쪽으로 달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