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년, 요셉과 요셉을 사랑한 여자들의 광기어린 모습과 심리를 따라가기에 매우 숨이 찼다. 그만큼 무언가에 몰두 해 있을 때, 질주 본능이 나오는 것은 아닌지 한 번 생각해 본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선망이 되는 아이돌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그녀들의 삶도 포기가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과 과연 우리에게 있어서 누군가를 사랑하고 돌봐주고 싶다는 마음과 선을 넘어버린 소위 말하는 욕망의 한 끝 차이는 무엇으로 설명 가능한 부분인지,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