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름을 부르는 데 이름으로 답하는 것도 괜찮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름이 두 번씩 불리는 셈이니, 김춘수 시인의 말마따나 두 배나 우리는 우리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알라딘 eBook <좋음과 싫음 사이> (서효인 지음) 중에서
릴리연
2024.07.31 수하지만 이름을 부르는 데 이름으로 답하는 것도 괜찮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름이 두 번씩 불리는 셈이니, 김춘수 시인의 말마따나 두 배나 우리는 우리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알라딘 eBook <좋음과 싫음 사이> (서효인 지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