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준현
<물가 가까이>의 스물 한살 청년의 바다헤엄은 세상을 향한 도전이었다. 할머니가 그러하지 못했던 것을 보란 듯이. 어릴적 한강에서 물놀이 하다 익사할 뻔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세상은 그런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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