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과 동시에 시작된 코로나19로 인래 집에 오랜 시간 있어야 할 때, “안전한 집에만 머물러주세요”라는 당부가 뉴스에서 계속 흘러나올 때 문득문득 ‘방’에 있는 사람들을 생각했다. 누군가에게는 집이 편하지도, 안전하지도 않을텐데. 도서관에도 카페에도 갈 수 없는 사람들은 어쩌지?
행복한 월요일
2024.12.13 월2020년과 동시에 시작된 코로나19로 인래 집에 오랜 시간 있어야 할 때, “안전한 집에만 머물러주세요”라는 당부가 뉴스에서 계속 흘러나올 때 문득문득 ‘방’에 있는 사람들을 생각했다. 누군가에게는 집이 편하지도, 안전하지도 않을텐데. 도서관에도 카페에도 갈 수 없는 사람들은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