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5년 벨러 벌라주의 집에 소위 '일요서클'(루카치,하우저,민하임 등이 있었다)
그들은 미학이나 사회학에 새로운 길을 열면서 가치를 부정하는 객관적인 세계에서 가치를 주장할 수 있는 개인의 가능성, 공허한 현실을 부정하는 사람의 비극,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이런 현실을 비극적으로 부정하고 싶지 않은, 즉 죽고 싶지 않은 사람의 냉소적이고 관대한 정신을 분석했다.
부다페스트의 매력적인 키치는 진실한 삶을 추구하게 하고, 진실 혹은 형식의 위선을 연구하도록 북돋우는 무대장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