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슬퍼하는 이들도 많지만, 슬픈 척 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심지어 드러내놓고 즐거워하는 이들마저 눈에 띄다. 여기 성직자로서는 전혀 불평할 까닭이 없다. 수입이 생기니 말이다. 하지만 냄새, 냄새가 문제다. 나라면 이런 곳에서 일하는 성직자는 되고 싶지 않았을텐데.
사과나무
2024.12.11 토정말 슬퍼하는 이들도 많지만, 슬픈 척 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심지어 드러내놓고 즐거워하는 이들마저 눈에 띄다. 여기 성직자로서는 전혀 불평할 까닭이 없다. 수입이 생기니 말이다. 하지만 냄새, 냄새가 문제다. 나라면 이런 곳에서 일하는 성직자는 되고 싶지 않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