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의 더러운 침대에서 / 물이 떨어지는 지붕을 바라보면서 / 저녁에 먹을 마지막 빵 한 조각을 아끼고 누워 있을 때 / 사랑은 멀고 / 슬픔은 아교처럼 엉겨왔지요 // 살고 있나요 / 신발만 남고 / 불타버린 현관 앞에서 // 그래요 나는 완전히 부서지지 않았죠 _「나라 없는 사람」 부분
7월의대청마루
2024.12.09 목다락방의 더러운 침대에서 / 물이 떨어지는 지붕을 바라보면서 / 저녁에 먹을 마지막 빵 한 조각을 아끼고 누워 있을 때 / 사랑은 멀고 / 슬픔은 아교처럼 엉겨왔지요 // 살고 있나요 / 신발만 남고 / 불타버린 현관 앞에서 // 그래요 나는 완전히 부서지지 않았죠 _「나라 없는 사람」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