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령은 죽었다고 말해진 것이 결코 죽지 않았다고, 그것은 없어진 것이 아니라 여전히 잔존한다고 말하기 위해 ‘시대착오적인 유령’(디디-위베르만)을 지금 여기에 출몰시키려 그토록 애쓰는 사람인지도 모른다.
지안(至安)
2024.12.09 목장혜령은 죽었다고 말해진 것이 결코 죽지 않았다고, 그것은 없어진 것이 아니라 여전히 잔존한다고 말하기 위해 ‘시대착오적인 유령’(디디-위베르만)을 지금 여기에 출몰시키려 그토록 애쓰는 사람인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