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공
"나무는......" 그가 마침내 나에게 말한다. "쓰러졌을 때 비로소 하늘을 발견하지. 내가 전에 보주산맥에서 나무꾼 한 사람을 만났는데, 그 나무꾼은 그것을 '통나무의 깨달음'이라고 부르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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