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ndo
[청춘유감] 이별의 순간마저도 훗날엔 전부 뭉뚱그린 형태의 그리움이 될거라는 걸 일찌감치 깨달은 뒤부터, 일기 쓰기는 잠시 내게 머물렀다 떠날 감정들을 붙잡아두기 위한 안간힘의 다른 모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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