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영
책을 거의 한달동안 자주 펼치면서 그림과 글들 자주 접했는데 여름밤에 읽기 참 좋았던 책이에요. 특히 이번 6월에는 생각보다 시원하게 산책할 수 있는 날들도 많았어서 책을 읽지 않는 시간에도 밤산책하며 불켜진 창문을 쳐다보며 책의 문장들과 그림들 떠올리며 사색할 수 있는 시간들도 많았습니다. 좋은 책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오늘밤 8시쯤..여름밤이라 어둡기 전이었는데 산책하며 찍은 하늘 사진으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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