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만 접하다 투르게네프는 처음 읽게 되었다. 곳곳의 장마다 탁월한 자연풍경 묘사를 만날 수 있지만 마지막 <숲과 초원>은 정말 아름답고 서정적이다. <덜거덕덜거덕>뿐 아니라 각 장에서 느껴지는 정서가 내취향인데 이것은 작가의 성정이 바른데서 기인된것이 아닐까싶다. 페이지가 넘어갈수록 흥미롭고 재밌었다. 러시아의 농노들의 삶과 당대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어서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
김현진
2024.06.28 금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만 접하다 투르게네프는 처음 읽게 되었다. 곳곳의 장마다 탁월한 자연풍경 묘사를 만날 수 있지만 마지막 <숲과 초원>은 정말 아름답고 서정적이다. <덜거덕덜거덕>뿐 아니라 각 장에서 느껴지는 정서가 내취향인데 이것은 작가의 성정이 바른데서 기인된것이 아닐까싶다. 페이지가 넘어갈수록 흥미롭고 재밌었다. 러시아의 농노들의 삶과 당대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어서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